유성 4차 산업혁명 구현 전초기지 구성

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 과학문화의거리 예정지, 공동관리아파트 현장 등
기사입력 2018.03.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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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권한대행, 4차 산업혁명 구현 전초기지 현장방문 (2).JPG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제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서의 지원인프라 조성과 실증화를 구현할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서 현장행정을 펼쳤다.
 
유성구 도룡동 ‘대덕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와‘대덕과학문화의 거리’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이 권한대행은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로부터 향후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대덕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예정지 중 하나인 구)대덕과학문화센터를 둘러 본 이 권한대행은 “방치된 대덕과학문화센터를 융합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해 과학기술인의 숙원사업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21년까지 이곳에 680억 원을 투입해 연구기관‧대학‧기업체의 공동연구 및 대덕특구 출연연 융합기술 사업화 공간과 과학기술인 소통‧네트워크, 창업보육 및 4차 산업 성과물 테스트베드 등 복합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0년까지 과학공원 네거리부터 구)대덕과학문화센터에 이르는 1.5㎞ 구간에 AI기반 횡단보도‧신호등‧가로등, AR‧VR 광고물 및 첨단기술 체험거리 등 과학을 실증하는 스마트스트리트(smart street)로 대덕과학문화 상징거리를 조성하고, 융합공동연구센터와 대덕과학문화의 거리를 연계해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인근 대덕특구 공동관리 아파트로 자리를 옮긴 이 권한대행은 공동관리 아파트 현황과 향후 활용계획을 듣고, 애로사항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공동관리아파트는 1979년 해외과학자 유치를 위해 1만 6,785㎡ 규모로 지어진 공동주택으로 원자력연구원과 표준과학연구원, 화학연구원, 기계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7개 출연연이 공동소유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이 부지를 대덕특구에 꼭 필요한 업무복합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부지를 소유한 7개 출연연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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