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IC&도안호수공원 호재, 도안신도시 아파트 가격 상승
기사입력 2018.03.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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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가격이 다시 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전 갑천친수구역 환경보전 방안이 환경부의 동의가 끝나고 이달 국투부 심의와 대전시의 건축계획 및 실시계획 심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끝날 것으로 전망돼 유성구, 서구와 도안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 섰다.특히 도안신도시의 도안IC건설 전망과 도안2단계개발, 도안호수공원 조성 재개에 따라 모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약 70%이상(국토부 실거래가 3.31일기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3.26일 기준)은 0.01%하락, 전세는 0,09%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대전은 매매, 전세 가격이 각각 0.05%, 0.04% 상승을 나타냈다고 밝혔다.또한 세종은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상승, 전세가격은 -0.06%하락을 나타냈다.지난 29일 감정원은 지난 달 21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간 기준금리가 10년 7개월 만에 역전되어 미국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주택시장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포함한 8.2대책 및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순차적으로 시행된 정책들이 효과를 나타내 ‘17년 11월 셋째 주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이며 안정세를 이어가, 전국적으로 ’17년 2월 첫째 주 이후 58주 만에 하락 전환되었다고 설명했다.도안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유성구 상대동
트리풀시티9블럭 119.77㎡(이하 전용면적) 저층 59,500만 원
한라비발디 124.933㎡ 고층 53,500만 원
트리풀시티5블럭 84.91㎡ 중상층 43,000만 원유성구 봉명동
베르디움 84.9331㎡ 중층 50,000만 원
도안7단지예미지백조의호수 84.96㎡ 저층 44,800만 원유성구 원신흥동
양우내안애레이크힐 70.83㎡ 중층 37,500만 원
인스빌리베라 130.64㎡ 고층 54,500만 원
도안12블럭 어울림하트 84.49㎡ 고층 38,000만 원서구 도안동
도안13블럭 금성백조예미지 84.81㎡ 중층 37,400만 원
도안14블럭 한라비발디 84.93㎡ 중상층 32,850만 원
도안15블럭 도안아이파크 84.93㎡ 상층 44,500만 원
엘드수목토 84.99㎡ 상층 35,600만 원
도안리슈빌 84.91㎡ 저층 31,000만 원
도안베르디움 84.93㎡ 중층 35,500만 원
도안18단지린풀하우스 84.98㎡ 고층 40,500만 원아파트 가격은 국토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하였고, 타입과 조망 등에 따라 500~3,000만 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박윤희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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