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바른미래당 입당

"유성구민들께 진정성 있는 정책전문가로 인정받겠다" 표명
기사입력 2018.04.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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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했다.
 
2일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김문영 바른미래당 입당의 변을 통해 “객관성을 결여한, 순전히 개인적 자기도취에 빠진 부패한 보수의 거리감 상실을 목도하며 23년을 삭풍에서도 놓지 않고 있던 깃발을 내려놓고, 정의로운 보수와 공정한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위해 오늘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년의 시간을 정당인으로서 정책전문가로 활동해오며 도시혁신과 경쟁력있는 지방정부를 위한 저의 헌신을 위해 유성구청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과연 근본적으로 정치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자문했다”며,
 
“제가 공천을 신청한 정당에서 저는 탈락을 했고, 이것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하며 무원칙적이라는 저의 입장은 분명하지만 이의에 따른 항변으로 일관할 것 없이 어찌되었건 끝난 상황이고, 저는 이제부터 어떻게 실질적인 제 신념과 가치를 실현할 지를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책임을 고려하여 어떤 결론을 내려야할지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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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전 행정관은 “정당주의자로서 저의 신념과 가치에 부합되는 정당으로 바른미래당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안보와 경제는 강하고 튼튼하게, 민생은 따뜻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지향하는 것은 저의 가치와 부합되며 자유민주주의와 공화주의의 확고한 이념을 기반으로 정의와 공정, 자유화 평등, 인권과 법치라는 헌법가치를 소중히 받들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보수로 시민여러분들께 검증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23년을 몸담은 정당에서 탈당하고 새로운 정당에 입당하는 과정에서의 번뇌보다 시민여러분들의 신뢰와 지지를 먼저 생각했다”며,
“유성을 위한 저의 진심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한 정책과 비전, 함께 잘 살아갈 정의와 공정을 만들어 유성구민들께 진정성 있는 정책전문가로 인정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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