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도마동 작은 도서관’개관
기사입력 2018.04.29 18:14
-
대전 서구가 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도마동 작은 도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도마동 작은 도서관’은 주민을 위한 독서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도마동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곳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9000여 권의 장서가 갖춰져 있다. 운영은 10년째 작은 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달팽이어린이도서관에서 맡았다.장종태 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주민 간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빈 기자 qlstm0115@naver.com]
<저작권자ⓒ도안뉴스 & doha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