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대전지역 휴가 장병 대중교통 무료” 공약

기사입력 2018.05.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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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23일 대전 지역 출신 군장병 휴가자의 대중교통 무료 공약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대전 출신 청년 장병들과 지역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사기 및 자부심 진작과 함께 시민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즉 대전 출신 장병이난 대전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장병이 휴가나 외출을 할 때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월 5만원인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10만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 청년 장병들의 휴가 길 교통비 부담을 다소 덜어주는 등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방안과 복지증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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