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금강 등 10개 하천 545㎞, 친수공간 유지관리실태 점검
기사입력 2018.05.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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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금강 등 10개 하천 545㎞… 자전거도로‧체육시설 등에 대한 친수공간 유지관리실태 점검을 갖는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갑천, 금강, 삽교천수계 10개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국가하천 545㎞ 구간의 고수부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나루터,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수목 등 친수시설물이다.국가하천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이번 점검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각 지자체에서 친수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5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대전국토청․지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과 합동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친수공간 유지관리실태 대상은 갑천, 금강, 유등천, 미호천, 논산천, 노성천, 강경천, 삽교천, 무한천, 곡교천이다.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국가하천 친수공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희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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