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전 아파트 매매가 보합, 세종 상승
기사입력 2018.06.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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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개편 논의, 대출금리 상승, 공급물량 증가 등 하방요인과 더불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대전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에서 보합세로 전환됐다.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하락세를 보인가운데 대전은 보합, 세종은 0.05% 상승하였다고 밝혔다.반면,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0.10%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세종은 0.30% 하락하였고, 대전은 0.01% 하락하였다.특히 세종시는 입주단지의 전세 매물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오고 있고 대전은 재개발·재건축지역이 다소 주춤하면서 이주자 추가 전세 수요 동력이 살아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주택공급 추진은 분양전략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는 등 공공택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지영, 박윤희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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