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공간 둔산센트럴파크 첫걸음 내디뎌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생태녹지축 연결 등 공원재생 중점
기사입력 2018.12.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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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공간 둔산센트럴파크 첫걸음 내디뎌_사업구상도.jpg
 

대전시는 3일 오후 샘머리공원 일원의 둔산권 도시공원 재생을 위한 둔산센트럴파크 기본계획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 앞서 시민참여, 녹지, 생태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둔산센트럴파크 기획자문단 위촉식이 있었으며, 이외에도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원녹지의 이용패턴과 도시경관, 교통흐름을 고려한 녹지축 연결 등 공원재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둔산센트럴파크는 둔산지구 조성과정에서 대규모 녹지가 조성됐지만, 도로로 인해 생태축은 물론 보행축도 단절돼 이용이 불편하고   생태녹지축 본연의 기능이 미흡해 공원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단절된 공원간의 녹지축을 연결해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 미세기후 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브랜드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샘머리공원을 기점으로 가로축은 갈마근린공원부터 샘머리 공원까지 연결하고, 세로축은 우성이산에서부터 한밭수목원과 대전시청을 거쳐 보라매공원까지 연결해 도심 내 숲에서 시민들이 맘껏 숨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크게 생태녹지축 연결(연계성 확보)방안 및 샘머리․보라매공원 등의 특성화를 통한 공원재생방안 등을 담을 계획이며,

특히, 생태녹지축 연결은 공원․녹지의 수요를 비롯해 입체형 보행시설 또는 지하차도 등에 대한 다양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방향을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둔산센트럴파크는 단순한 공원조성이 아니라 생태녹지축의 연결을 통한 친환경 인프라를 복원하는 개념”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공원 본연의 기능을 재생하고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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