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본격추진

2022년 준공목표, 금년 상반기 보상 및 공사착공
기사입력 2019.02.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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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본격추진_사업위치도.jpg
 
대전시가 서대전나들목(IC)과 두계3가를 잇는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국도4호선 서대전나들목(IC)에서 계룡시 입구인 두계3가 까지 5.4㎞ 구간 도로의 통행안전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총사업비 553억 원(국비276억 원, 시비277억 원)을 들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건설기술심의를 완료하고, 현재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및 열람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도로구역 결정 등 사업인정 고시와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를 조속히 완료하고 상반기 중 보상추진 및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대전IC~두계3가 구간은 굴곡이 심한 S자 형태의 선형이 불량한  구간으로 차량 시거 미확보와 과속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도로선형 개량 필요성 등 민원이 지속됐던 곳이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 이번 확장공사로 도로통행 안전 확보와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에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서대전IC와 두계3가 구간 도로가 확장 되면 광역도로의 기능이 한층 향상되고, 대전~논산간 통행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역교통망 효율성 강화로 대전과 계룡ㆍ논산 간 상생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은 대전의 서남부권과 논산시 간의 통행량 증가에 대처하고 광역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0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했지만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대전시는 7년 동안 주변지역 개발 및 개발예정에 따른 교통증가량을 포함하고,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 및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지원 등을 통해 2016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B/C=1.04)해 2017년 6월부터 설계 등 공사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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