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 등 국비 확보 점검 나서

허 시장, 2020년 국비 확보 점검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04.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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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내년 국비 발굴 사업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내년 국비 확보액을 전년 대비 2,449억 원(8.0%↑) 증가한 3조 3,060억 원을 목표로 정하고,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해 부처 등 네트워크 접촉 및 정보획득 활동을 대폭 강화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날 점검회의는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국민체감형 핵심 투자사업,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미세먼지 점감대책 사업 등 시 현안 사업과 민선7기 약속사업, 장기 과제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별 쟁점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중앙부처 예산 반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에 관리과제를 지정해 부처 접촉 및 설명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0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는 ▲ 정부출연연 오픈플랫폼 조성 ▲ 대덕특구 창의혁신공간 조성 ▲ 실패ㆍ혁신캠퍼스 조성 사업과 예타신청 대상 사업인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 유전자의약산업 진흥센터 건립 등이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건설 ▲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드림타운 3천호 공급 ▲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설치사업 ▲ 도시철도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 ▲ 대기배출사업장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바람길숲 조성 등이다.

또한, ▲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확대 ▲ 생활SOC 복합화 시설 등 역사성 확립 및 시민 밀착형 숙원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사업과 별도로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 대전의료원 설립 ▲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 도시재생뉴딜사업 ▲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등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정치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이밖에 비래∼와동 간 도로(혼잡도로) 건설 등 예비타당성 대상 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등 2019년도 중앙정부 공모 추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 대전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4차 산업,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생활SOC 등 중앙정부의 새로운 트랜드 반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실국장은 총괄 TF팀과 협조해 쟁점사항과 대응방안을 명확히 정리하고, 적기 대응해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도 정부예산은 4월 말까지 지자체별 정부 부처 신청,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하고, 9월초 정부예산안 국회제출 일정을 거쳐 국회 심의․의결로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대전시는 5월부터 시작되는 중앙부처의 예산시기에 맞춰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치권 합심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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