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앞두고, 집값 상승률 전국 최고 경신

기사입력 2019.08.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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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월 한달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9% 하락한 가운데 대전은 0.35%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대전은 유성구 0.54%, 서구 0.45%상승해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7일에 입법예고 될 예정인 가운데 대전 부동산시장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9% 하락했다. 수도권(-0.10%→-0.02%)은 하락폭 축소, 서울(-0.04%→0.07%)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 지방(-0.15%→-0.16%)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7%→-0.06%), 8개도(-0.20%→-0.22%), 세종(-0.42%→-0.28%))됐다.

(수도권) 서울은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단지 수요와 여름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18년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 경기는 공급 누적된 지역 위주로 하락세는 지속되나 정비사업 및 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 있는 지역에서 저가매물 소화되며 하락폭 축소, 인천은 신규 입주물량 누적 및 노후주택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전환

(서울 강북14개구) 중랑구(-0.01%)는 관망세로 하락했으나, 용산구(0.13%)는 정비사업 및 역세권 단지 수요 등으로, 마포구(0.12%)는 공덕․아현동 등 선호단지 매수세로, 광진구(0.09%)는 개발 기대감 있는 구의동 등 일부 지역에서 저가매물 소진되며 상승 전환

(서울 강남11개구) 강동(-0.09%)․강서구(-0.02%)는 상승․하락 혼재한 가운데 노후주택 위주로 하락했고, 강남3구(0.15%)와 영등포(0.17%)․양천구(0.13%)는 일부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

(지방) 대전․대구․전남은 개발호재 있거나 직주근접, 양호한 학군 등으로 선호도 높은 지역 위주로 상승한 반면, 경남․충북․강원․울산 등 그 외 지역은 신규 공급물량 부담,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하락세가 지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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