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가격 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는 가운데 대전 중구가 최근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23일 기준 대전 주간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0.36%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중구(0.55%)․유성구(0.39%)는 개발호재 있거나 입지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서구(0.37%)는 정비사업(탄방1구역) 진척으로 괴정․둔산․월평동 일대 위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대전(0.36%), 서울(0.06%), 경기(0.04%), 인천(0.03%), 울산(0.03%) 등은 상승, 강원(-0.13%), 경남(-0.12%), 충북(-0.12%), 경북(-0.10%), 제주(-0.08%), 전북(-0.06%) 등은 하락했다.

한편 아파트 전세가 지수는 대전이 +0.13%을 상승을  보인 가운데 동구(0.37%)는 가을 이사철 수요 등으로 정주여건 양호한 삼성․가양동 위주로, 중구(0.18%)는 문화동 위주로, 서구(0.18%)는 학군 수요 및 정비사업 이주 수요(탄방1구역) 있는 둔산동 위주로 상승. 대덕구(-0.04%)는 노후단지 수요 감소하며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