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월 첫 주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전국 최고

기사입력 2019.11.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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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주 대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 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9년 11월 1주(1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한 가운데 대전은 매매가격이 0.34%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8%→0.08%) 및 서울(0.09%→0.09%)은 상승폭 유지, 지방(-0.01%→0.00%)은 하락에서 보합 전환(5대광역시(0.06%→0.05%), 8개도(-0.06%→-0.05%), 세종(-0.07%→0.00%))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34%), 서울(0.09%), 경기(0.09%), 울산(0.06%), 인천(0.03%) 등은 상승, 제주(-0.10%), 경북(-0.10%), 강원(-0.10%), 경남(-0.05%), 전북(-0.05%) 등은 하락했다.

특히 대전 서구(0.48%)는 정비사업 진행되는 지역(탄방1구역) 인근과 둔산동 학군 위주로 상승세 이어가고, 중구(0.35%)는 입지양호한 태평동 위주로, 유성구(0.32%)는 노은역 인근과 주거선호도 높은 어은동 등에서 상승하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2%→0.10%) 및 서울(0.10%→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05%→0.05%), 8개도(-0.02%→-0.03%), 세종(0.03%→0.29%))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9%), 대전(0.20%), 경기(0.13%), 충남(0.12%), 대구(0.09%) 등은 상승, 강원(-0.13%), 경북(-0.09%), 충북(-0.07%), 전북(-0.06%),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대전 서구(0.44%)는 정비사업(탄방1구역) 이주수요 있는 둔산․도안동 위주로, 대덕구(0.11%)는 석봉동 신축 단지 위주로, 유성구(0.10%)는 대정․상대동 위주로 오르며 대전 모든 구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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