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숲이 어우러진 월평도서관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기사입력 2019.12.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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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월평도서관(서구 한밭대로 664, 갈마공원 내)이오는 17일 오후 4시에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개관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오케스트라 블루플레임인아트현악 4중주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이용 가능하며 오전 10시 30분에는 영어동화구연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건립한 월평도서관은 연면적 3,584.7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좌석 수는 열람실 112석을 포함해 500석이 갖춰져 있다.

층별 현황은 ▲지하 1층은 주차장, 보존서고 ▲1층은 어린이 자료실, 유아실, 북카페 ▲2층은 도서 정보실, 사무실 ▲3층은 문화 교실, 열람실, 시청각실 등으로 복합적인 지식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장서는 신간 우수도서인 일반도서, 어린이 및 유아 도서 등 40,000여 권을 비치하였으며, 첨단 RFID 도서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속한 도서 이용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게 되었다.

특히, 위치적으로 지하철과 공원이 함께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독서환경과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트랜드를 반영한 개방형 북카페를 조성하고, 이용 목적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 선택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월평도서관이 자연 친화적 지식문화의 요람으로서 대전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마음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충전해 갈 수 있는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서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월평도서관(☎288-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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