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위원장, 시당 당직자 등과 함께 20일 대전현충원 분향·참배로 공식 일정 돌입
박영순 시당위원장 “코로나19 극복,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0.08.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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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이 현충원 분향·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박영순 시당위원장은 20일 오후 2시 시당 당직자 등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분향·참배를 했다.박영순 시당위원장은 분향·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온 국민의 힘을 모아 COVID-19(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기록하며 집권여당의 대전시당위원장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박영순 위원장은 지난 18일 시당 정기대의원대회(상무위원회)에서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이어 19일 당 최고위원회 인준으로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박 위원장은 시당위원장 수락 연설 등을 통해 ▲소통과 혁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대전시당 ▲365일 일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정책 중심의 대전시당 ▲당정 정책 협의와 공동 연구 강화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대전의 발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민주당, 선거에서 승리하는 대전시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현옥 기자 lho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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