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회관, 대전광역시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약 체결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한 교육 사업 추진 협력키로
기사입력 2021.06.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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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대전어린이회관이 24일에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정은희)와 아동 및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건강한 가정 문화 진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선 대전어린이회관 관장은 보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로 알레르기 예방 관리를 위해 응급키트를 회관에 비치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 대처법을 교육받아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환경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내 체험형 놀이 공간인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뮤지컬 공연, 아동전문프로그램, 아동가족상담, 아뜰리에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djkid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현옥 기자 lho1004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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