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2단계, 현대·계룡 내년 11월 분양 예정

도안2단계 민영아파트 본격 출항
기사입력 2016.11.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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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2단계 민영아파트가 내년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도안2단계1.jpg
 
유성구 복용동과 상대동(17·18·19블록)으로 도안지구 2단계 구역에서 가장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현재 이 사업의 시행사는 두운이엔씨이며, 시공사로는 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게 된다.

도안2단계는 17블럭, 18블럭, 19블럭으로 3,0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비는 1조 원에 육박한다.

한편 현대산업개발 초안에는 도안2단계(17블럭, 18블럭, 19블럭)에  2,459가구를 2018년 입주를 목표로 대전 도안신도시에 “명품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17BL 59㎡A(이하 전용면적) 29세대, 59㎡B 83세대, 74㎡ 170세대, 84㎡ 284세대, 101 ㎡56세대로 총 622세대이며,
 
18BL 59㎡A 160세대, 59㎡B 57세대, 74㎡ 226세대, 84㎡ 512세대, 101㎡ 112세대로 총 1,076세대이고,
 
19BL은 59㎡A(전용면적) 137세대, 59㎡B 84세대, 74㎡ 138세대, 84㎡ 344세대, 101㎡ 58세대로 총 761세대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되면 4개 블록(준주거지역 포함)중 3곳은 현대산업개발이 나머지 1곳은 지역 업체인 계룡건설이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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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용·상대동 주민자치개발위원장 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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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안지구2단계 도시개발에 대한 토론중, 왼쪽 김응수 위원장, 오른쪽 김문영>

아직까지 세부 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복용·상대동 주민자치개발위원장(김응수)과 상대동 출신인 김문영(전 청와대 행정관)은 도안2단계 개발은 대전에서 최고의 학군인 상대초, 유성중, 유성고가 인접해 있으며, 2019년 개교할 유성국제중고등학교가 근접해 있어 대전명실상분한 “명품학군”이라고 설명한 뒤,
 
입주와 동시에 도안대로(트램노선 포함)가 개통될 것으로 보고 있어, 교통여건에서도 대전 어느곳에서도 뒤지지 않을 뿐만아니라 입주와 동시에 ‘도안호수공원’이 조성되면 그 값어치는 단연 최고라고 전했다.
[박병수&이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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