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식재산 일자리 창출 위한 채용캠프 성황리 개최

대전・강원지역 6개 대학 참여, 특강・모의면접 등 진행
기사입력 2016.1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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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6 하반기 Co-operation IP채용 캠프’가 11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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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교육허브 구축사업’을 운영하는 대전시와 강원도 소재 교육허브 대학* 6개교(대전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이공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식재산 관련기업・기관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특강 및 퀴즈쇼, 기업과의 오찬미팅,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 지식재산 교육허브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지식재산 관련 교과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대전・강원도 각 지역 내 대학

이번 캠프는 지역 내 대학을 거점으로 한 학생 지식재산 교육 성과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계시키기 위해 특허청과 대전시・강원도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각 지역에서 단독으로 수행하던 행사를 확대 개최하여 만족도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

특히 모의면접에는 특허청 선행기술조사기관인 특허정보진흥센터, ㈜윕스 등 신규인력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12개사 대표 및 인사팀 면접관이 참석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에스피에스 등이 면접위원으로 코칭을 실시하여 참가 학생들의 면접 태도에 대한 피드백과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등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현장에서 학생의 이력서를 검토함과 동시에, 예비 취업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았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지식재산 교육허브 구축사업이 특허허브도시 대전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캠프에 참여하지 못 했더라도 기술지식과 지식재산 실무역량을 겸비한 이공계 학생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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