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대형 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시공사, 전문건설협회, 자재협회, 기계설비협회…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맞손
기사입력 2016.1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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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한진중공업, 건국건설(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지회, (사)대전건설 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시회와 “대형 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서 시공자(한진중공업, 건국건설)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지역 건설장비와 건설자재 구매 ▲현장 간이 식당 설치 지양 ▲사업장 주변 상점가를 이용하기로 했다.서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각종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형건축 공사장 주변 상점가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과 관련된 대형건축공사장은 ▲만년동 새로남 중등센터(한진중공업) ▲둔산동 현경프라자 (건국건설)이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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