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9년째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동결 결정
기사입력 2016.11.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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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내년도에도 올해와 같이 고등학교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연간 납부 금액은 지역에 관계없이 입학금은 16,000원, 수업료는 일반고계열은 1,400,400원, 특성화고는 1,359,600원이 되게 되며, 공립유치원은 2013년도에 이어 면제된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수업료는 지방교육재정의 자체재원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예산 증가 등으로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의 인상이 절실한 실정이지만,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7년도에도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구분학교급별적용지역(급지별)입학금징수구분수 업 료비 고고등학교(공․사립)1급지일반고16,000연 액분기액월 액1,400,400350,100116,700․ 공립 체육계고 : 면제․ 사립예능계고, 자율형사립고: 해당학교장 결정․ 산업수요맞춤형고 : 2010학년도신입생부터 면제특성화고16,000연 액분기액월 액1,359,600339,900113,300방송통신고등학교1급지6,000연 액반기액139,80069,900
[박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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