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난 정보통신망 구축 운영 업무협약 체결

25일, 대전시-SK브로드밴드(주) 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협약
기사입력 2016.11.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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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SK브로드밴드(주)와 재난 정보통신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SK브로드밴드(주) 이인찬 대표이사가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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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 9월 경주 지진 발생 시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해 상당한 혼란을 겪음에 따라 재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효율적인 SK브로드밴드(주)와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부응하고자 대전시는 SK브로드밴드(주)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정보통신망을 구축 및 운영에 상호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성공적인 재난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지휘, 통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 투자와 장비를 지원하고 지원한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운영에 따른 비용을 SK브로드밴드(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재난문자발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200명을 대전시 재난안전 모니터 요원으로 양성할 뿐만 아니라 긴급재난 발생 시 이동기지국을 지원하여 통신폭주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한편, 대전시는 모든 재난정보 자원을 한눈에 보여주고 재난현장과 재난상황실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여 실시간 재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재난상황실 구축을 완료하였다.

재난정보 집중화를 위한 재난 예․경보시설을 우선적으로 통합하고 재난관리 부서 보유자원과 유관기관 보유자원을 통합연계한 스마트빅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 협약을 통하여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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