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취업문 ‘활짝’…내년 사상 최대 2만명 채용

한전 1271명·건보공단 1050명 등 올해보다 1300명 이상 늘어
기사입력 2016.1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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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공기관에 사상 최대 2만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28일 기획재정부가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 결과 모두 1만 9862명을 뽑을 예정으로 이는 올해 계획(1만 8518명) 대비 1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대비 1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열린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내년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가 약 2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고졸, 지역인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규모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0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 7323명, 2014년 1만 7567명에서 2015년 1만 8932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1만 4790명을 채용해 당초 계획(1만 8518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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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는 내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취업 준비생들에게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NCS) 채용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전과 기업은행 등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유 부총리는 “가수로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밥 딜런’은 ‘forever young’이라는 곡에서 젊음의 아름다움과 청년의 위대함을 노래했는데 그의 노래처럼 젊음은 그 자체로서 가치 있고 도전하는 청년의 용기는 위대하다”면서 “정부는 ‘청년이 미래’라는 신념으로 청년의 도전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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