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서
기사입력 2016.12.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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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맞벌이 부부 자녀의 방과후 교육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서 유성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에서 운영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18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 성과 ▲기관장참여도 등 총 5개영역 15개 항목 51개 평가지표로 구분해 이뤄졌다.구는 학교와 가정, 지역공동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유기적인 청소년 복지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운영기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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