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 주민 복지 실현을 위한 보령명천2단지 경로당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2016.12.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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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3번째 보령시장 김동일, 왼쪽에서 4번째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양수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 본부장 김양수)와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2월9일(금) 관계자 및 보령명천2단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명천2단지(893세대 영구임대 577세대, 50년임대 316세대)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본 사업은 2016년 초에 충청남도, 보령시, LH가 사업비를 각각 분담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경로당 및 경로당 부속정원을 설치하고, 기존 경로당 및 노약자 편의시설을 개선했다.경로당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운영 사무실, 다용도실, 텃밭을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주민 화합 및 공동체 생활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으로 보령명천2단지의 주민편의 시설이 확충되어 단지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되며, 이웃 간 소통 부재 등을 개선하고 주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되게 되었다.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노년층 복지 향상이라는 국가정책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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