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학교 찾아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35개교서 정부3.0 맞춤형 미디어 특강
기사입력 2016.12.1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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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 직접 중고등학교를 찾아 진행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2016 찾아가는 미디어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35개 중고등학교의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활용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가 마련한 정부 3.0 맞춤형 미디어교육 서비스다.

방송 기자, 아나운서 등 방송인이 중학생들에게는 방송 제작 시스템과 다양한 직업군을,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에게는 효과적인 스피치 방법을 소개하는 등 학교의 수요와 특성에 맞춰 강연을 펼친다.

특강에 참여한 최준희(회덕중학교, 3학년)군은 “방송을 구성하는 직업군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홍미애 센터장은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서비스를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방송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센터는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기기 활용법과 콘텐츠 제작 방법을 익힐 수 있는‘찾아가는 VR제작교실’과 ‘방송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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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6일 회덕중학교에서 강연에 나선 서영석 기자(前 대전MBC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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