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용창출大賞 선정기업 발표
최우수 ㈜에이투엠, 우수 ㈜에르코스, 장려 ㈜개마텍
기사입력 2016.12.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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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고용창출이 우수한‘고용우수 인증기업’을 확정 발표했다.시는 지난 8일 고용우수 인증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에이투엠 등 14개 기업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또, 고용우수 기업 중에서 고용창출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에이투엠을, 우수 ㈜에르코스, 장려 ㈜개마텍을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23개 신청 기업 중 기준미달 기업 5개 기업을 제외한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성장성과 일반적 기업평가, 청년 및 여성 일자리 평가, 사람 중심의 일자리항목 등을 평가를 실시해 결정했다.고용창출大賞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에이투엠(대표 김정우)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소기업으로서, 전년 대비 신규인력 채용 및 근로자수가 50% 증가하여 일자리성장성 평가, 기업대표 경영철학 및 직원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사회봉사에도 앞장서는 등 일자리창출에 최고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3년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그리고 1회의 환경개선자금 1천만 원 지원, 그 외 국내외 박람회 참가시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대전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 “청년고용 증대를 위해 우리 시가 시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계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2011년부터 고용우수 인증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7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861명이 고용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는 오는 12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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