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주)KT, 사물인터넷서비스 기반조성 업무협약 체결
재래시장 활성화, 관광, 안전 등 NB-IoT 기반 스마트도시 구축 협력
기사입력 2016.12.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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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4일 ㈜KT(회장 황창규)와 대전지역 사물인터넷 융·복합 서비스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대전시-KT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도심(재래시장) 활성화▲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제공 ▲ 공원화장실 안심벨 설치 등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환경 기반의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대전시와 KT가 협력하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은 높은 경제성과 넓은 서비스 적용 범위를 가지고 있어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가로등, 교량 안전 감시는 물론 안전, 건강, 교통 등의 행정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권선택 대전시장은“차별화된 IoT/빅데이터 역량으로 국내 IoT 시장을 선도하는 KT와 함께 IoT 기반 융복합 서비스 공동 협력을 통해 원도심 및 재래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당면 시정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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