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식재산 인식제고 활동 활발

2012년부터 기업재직자 등 2,881명에 지식재산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6.12.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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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특허허브도시 대전’의 도시 브랜드 정착을 위해 지식재산 인식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12월 현재) 지역 내 기업・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교육 수강인원이 2,88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과정별 수강인원 >
교육명
주요내용
교육대상
인원()
일반교육
지식재산 최신동향 등(특강형태)
지역주민 등
797
집중교육
지식재산 개론(30시간 과정)
지역 내 기업
1,895
찾아가는 교육
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교육
공무원교육
지식재산의 중요성최근이슈
지자체 공무원
189
합 계
2,881

이는, 지역의 산업구조 특성상 대기업보다는 특허기술에 기반을 둔 소규모 벤처기업이 많아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만큼 지식재산 교육 수요가 많은 것에 기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매년 상반기에 실시하는 ‘기업재직자 지식재산 집중교육’은 갓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최적화된 이론교육으로 지식재산 개요, 출원부터 등록까지의 절차 및 지식재산 활용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무에 유용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등 교육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 교육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 만족도조사 실시결과 향후 지속적인 교육수강을 희망한다는 응답률이 90% 이상이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와 같은 지역의 수요에 따라 시에서는 내년에도 지식재산 인식제고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실시해온 기업대상 실무교육의 커리큘럼을 보완하고, 수혜기업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에서 지식재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지식재산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제도가 아니다 보니 일반적으로 관심이 낮은 편이지만 이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해 우리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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