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1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수)는 지난 16일 오후 관내 17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교복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복증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7명에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방위협의회에서, 장학금은 10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각각 20만원씩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유성신협 등 단체와 개인(여성용, 김원택)이 전달했다.
 
온천1동은 그동안 7개 단체 연합송년회 장소에서 교복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해 왔고 금년에는 주민센터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김동수 온천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