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박병규 사무관, 대통령 표창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최우수
기사입력 2016.12.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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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 토지정책과에 근무하는 박병규 사무관이 행정자치부 주관‘2016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사무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부분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적재조사담당인 박 사무관은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장 내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지적기술사 등 다수의 자격증 취득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업무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 사무관은“이번 표창은 함께 고생한 동료직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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