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복도시 최대 상권인 '어반아트리움'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16.12.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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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최대 상권인 나성동(2-4생활권) ‘도시문화상업가로(이하 어반아트리움)’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해 11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당선된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공모사업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중 P2구역(CU2-2)은 가장 먼저 공사를 착공했고, P1구역(CU2-1)과 P3구역(CU3)은 건축허가 후 착공을 준비 중이며, P4구역(CU4)과 P5구역(CU5-1)은 건축허가를 진행 중이다.

‘어반아트리움’은 행복도시 중심상업지구인 나성동(2-4생활권)에 총연장 1.4km의 보행중심 도시문화상업가로를 조성하는 것으로,세계 최고의 건축디자인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기존의 최고가 입찰방식 대신 건축계획·관리운영계획·가격을 종합평가하여 부지를 공급하는 사업제안공모 제도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어반아트리움’에는 ▲상업공간·광장·소공원(porket park)·수(水)공간 등으로 이어진 1.4km의 보행전용 걷기 좋은 거리 ▲옥상정원과 지붕을 활용한 상층부 휴식 힐링 공간(Urban Cloud)뿐 아니라,▲건물과 건물의 3-4층을 연결하여 공연·전시 등 문화를 즐기는 도심 속 친환경 공중산책로(Urban Promenade) ▲다채로운 하늘경관을 형성하고 도시전망을 즐기는 경관빌딩(Point tower)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형성하고 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도시상징광장 주변 예술적 옥외영상시설(미디어 파사드) 등 특화된 공간을 계획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계 최고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도시특화사업이 공동주택, 상업용지 공모 등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며, “어반아트리움 상가 등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이 빨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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