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자원봉사회 100만원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16.12.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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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관평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은숙)는 28일 유성구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놓인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9월 실시한 관평골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와 회원들의 회비를 모은 것으로, 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은숙 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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