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경영회계학과 학술동아리 ‘BS’가 2016년 여러 대내외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BS’는 경계확장자(Boundary Spanner)를 의미하는 동아리명으로 2008년 9월에 지도교수인 경영회계학과 마케팅 담당 지성구 교수와 10명의 학생으로 창립되었으며, 마케팅, 금융, 시사, TOEIC 4가지 분야에 걸쳐 지식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동아리이다.

   - 현재 동아리원은 1~4학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우현(회장)을 포함하여 총 38명의 동아리원으로 이루어졌다.

지성구 교수의 대내외 공모전 지도와 학생들에 대한 강한 동기 부여는 지난 1년간 다수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발표력 증진과 관련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차례 수상했고, 토론대회 대상, 융합아이템 경진대회 수상,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 다양한 학내 공모전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 지난 1년간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외적으로 △2016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한국창조경영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16.5.7.)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제4회 대학생 컨설팅 사례연구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장려상(’16.6.1.) △한국경영컨설팅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 학부생 컨설팅사례 발표대회 장려상(’16.11.5.) △한국정보시스템학회 2016년 대학생 IT프로젝트경진대회 최우수상(’16.11.12.) △2016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대학생 공모전 우수상 2개(’16.11.18)

   - 대내적으로 △제8회 한밭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금상과 은상 2개 △제1회 CBS 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금상과 동상 △제1회 경제논문경진대회 장려상

김우현 BS 회장은 “공모전 동아리라면 수상실적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BS는 수상실적과 함께 동아리 회원 사이에 유대감과 팀워크를 중요시하고 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배우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동아리를 이끌면서 목표가 있다면 창업과 중국 비즈니스 분야도 도전해보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지도교수인 지성구교수는 “2008년 BS를 처음 지도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동아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학생들도 동아리에 열정을 갖고 대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