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설맞이 대청결 운동 실시
서구 자연보호협의회 등 10개 단체 500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17.01.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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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맞이하고자 18일 갤러리아타임월드 주변에서 ‘설 맞이 대청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서구 자연보호협의회 등 10개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상가 밀집지역에 버려져 있는 불법광고 전단지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설 전까지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실시하여 구민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서구는 오는 26일까지 동별 주요 도로, 공원, 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정비를 하고, 설 명절 기간 쓰레기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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