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 공모

4개소 60백만 원 지원, 다음달 17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2017.01.19 11:2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설자리를 마련하기 위한「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을 2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빈 점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2개소를 확대하여 올해는 총 4개소 60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개소 당 15백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시설 조성비와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한 홍보물 및 인쇄비 강사료 등이 사업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청년 육성 및 지원 역량이 있는 청년 단체 또는 법인이며,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동 작업공간 조성과 함께 네트워크 형성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2월 17일까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2월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2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구)충남도청 대회의실(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 중동에 위치한 옛 중앙동주민센터를 매입하여 청년 거점공간인‘청춘다락’을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이 공간은 창업공간, 입주공간, 사무공간, 공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고 올해 7월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서구 괴정동, 동구 가오동에 각각 청년 및 예술인들을 위한 협업공간 및 공연장 등 공유공간 2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공간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활동을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하여 공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 협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공동체, 단체, 기업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도안뉴스 & doha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Union 도안뉴스 (http://dohan.kr) | 발행인, 편집인 : 이현옥 | Ω 35388   대전광역시 서구 벌곡로 1328번안길 84(가수원동)[본사] | 대전광역시 서구 벌곡로1349번길 19(가수원동)[가수원지사] ㅣ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북로 125(도안동)[도안지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남로 26(상대동)[유성지사] 
  • 2015 등록번호 : 대전.아00241(2015.8.28)  | 전화번호 : 042-541-0599 l 010-4512-9450  l fax 042-525-7119  qlstm0115@naver.com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윤희
    Copyright ⓒ 2015~2018 dohan.kr All right reserved. 
     
도안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