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복합문화도서관, 주민들의 목소리로 그려지는 도서관★
유성구, 도안복합문화도서관 주민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7.01.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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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공도서관 건립에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다.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일 원신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대전 유성구가 20일 원신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안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주민들에게 도서관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6월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본설계안을 최종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유성구에서 7번째로 건립될 도안복합문화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3층, 연면적 3,697㎡규모로 독서, 문화,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도서관으로 건립된다.특히 주 이용층을 고려해 여성과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북카페, 문화전시실, 프로그램실, 열람실, 자료실, 커뮤니티공간 등을 고루 갖춰 인구 40만 중핵도시에 걸맞은 중심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수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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