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 행복주택 3,800호 공급, '17년 도안지구 182호 공급

대전시,'일자리·설자리·놀자리' 청년대전 구현
기사입력 2017.01.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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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시정 방향을 ‘대전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23일 권선택 대전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시정 설명회를 갖고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대전 청년들을 위한, ‘설자리’, ‘놀자리’ 시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시의 ’16년 말 우리시 청년 실업률은 특·광역시 중 최저(8.0%) 이지만, 비정규직 비율이 높아 실제 청년이 체감하는 실업률이 높고, 청년 1인가구 비율은 42.9% 주거빈곤율 25.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을 뿐만아니라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및 ‘즐길자리’가 부족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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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대전 청년들은 취업을 위해 교육비, 교통비, 면접비, 자격증 접수비 등을 시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청년 취업패스는 1월~2월중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7월중에 시행에 들어간다.
 
또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엑스포기념구역에 ‘청년 창업 플라자’를 마련하고,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에서는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창업지원 및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야구문화 공간도 준비하기로 했다.
 
2,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를 통한 산학연 협업과 취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Good-Job 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한다.
 
공공부분에서도 대전시 공채 378명, 소방공무원 68명, 공사공단 401명 등을 채용해 청년취업 확대에 노력하게 된다.
 
대전시에서는 청년 거주 공간 지원을 위해 10개 지구에 행복주택을 공급하여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약 3,800호를 공급(17년 도안지구 182호공급)하고 청년임대 대출 알선과 대출이자 일부 지원을 통해 주거시설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대전 청년들의 놀자리와 소통을 위한 대청넷(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을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청년의 시정 참여 보장을 위해 민관거버넌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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