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이 여성친화도시로 바뀐다.
유성구-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협약
기사입력 2017.01.24 12:26
-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받은 대전 유성구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받았다.이번 협약으로 유성구는 2021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효력이 유지되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성가족부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모든 구정 전반의 사업을 수립 및 추진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친화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옥 기자 qlstm0115@naver.com]
<저작권자ⓒ도안뉴스 & doha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